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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과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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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8-21 13:57 조회2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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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을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벧전 장24-2장 3절)

 

  우리가 버려할 것은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이라고 베드로사도는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취해야 할 것은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멜라니 클라인은 우리 안에 있는 공격성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그녀는 어린 아기들이 엄마의 젖을 깨물거나 손으로 집어 뜯거나 이유없이 울음을 터뜨리고 떼를 쓰는 모습을 통해 유아의 공격성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공격성은 베드로 사도가 말한 것처럼 우리 내면의 죄성들 즉 악독(malice), 궤휼(guile), 기만(insincerity), 시기(envy), 비방하는 말(slander)등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대상을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파괴하고 싶은 시기심은 타인을 해하고 망가뜨리고 싶은 악독과 진실하지 않고 표리부동하여 불일치한 삶을 살아가는 궤휼적인 태도, 그리고 타인을 나쁘게 말하고 모함하여 망가뜨리려고 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겠지요.

  멜라니 클라인은 이러한 유아의 공격성이 시기에서 대상과의 관계성 속에서 나타나는 질투로 그리고 생산성을 유도하는 경쟁으로 발전하게 될 때 건강한 인격체로 자라난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말년에 이러한 인간의 시기심이 감사로 이어질 때 온전한 인격으로 회복되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베드로 사도 역시 진실하고 일치된 모습인 어린 아기처럼 순전한 모습으로 주님의 사랑을 갈망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가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죄성을 명료하게 바라보며 연약한 모습을 주님께 올려 드리고 결국에는 최종적인 구원의 은혜를 맛보기를 바라는 그러한 마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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